(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선 4척을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는 소식에 강세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오전 10시1분 현재 전날보다 1850원(4.20%) 오른 4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매수상위 창구에는 크레디트스위스(CS) 미래에셋 키움이 올라있다. 이날 오전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사와 8704억원에 LNG선 4척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 대비 6.67%에 달하는 액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