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노홍철이 장사괴물에 등극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높은 대학 등록금에 학비 마련을 위한 아르바이트의 비애를 알고자 하루 자본금 1만원으로 얼마나 돈을 벌 수 있는지, 돈을 많이 번 1인에게는 수익금의 2배를 상금으로 주는 '쩐의 전쟁'편이 방영됐다.
성공적인 볼펜 장사에 이어서 인형과 장난감 등으로 사업 종목을 확장하며 '장사의 괴물'에 올랐다.
노홍철은 결국 '무한도전-쩐의 전쟁' 대결에서 총 수익금 16만원으로 1등을 차지 했으며 뒤를 이어 하하가 안마를 하며 15만 1000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3위는 길이 스트레스 해소용 주먹 맞기로 13만 6000원을 벌었다.
뒤를 이어 정준하는 구두 닦이와 주먹밥 장사를 했지만 1만 2100원에 그쳤으며, 유재석와 박명수는 동업에도 불구하고 각각 7,840원과 7,500원에 손실을 남겼다.
또한 이날 '미친 존재감' 정형돈은 건강이상으로 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