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윤두준과 '애프터스쿨' 리지가 숟가락 키스 장면을 연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는 윤두준과 리지가 숟가락을 사이에 두고 조심스레 입을 맞추는 '숟가락 키스'가 연출돼 시청자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지는 자신과 윤도준과 사이를 의심하는 김나영과 한영에게 '숟가락 키스'를 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이내 '숟가락 키스'를 상상했던 것.
윤두준은 난 2일 첫 공식 팬클럽 창단식에서도 '상황문답' 시간에 노래방에서 여자친구가 깨방정을 떤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윤두준은 “대한민국 남자 중 90%는 아마 이렇게 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가장 여자 친구 역을 맡은 양요섭에 기습 키스하는 시늉을 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면 좋겠다", "숟가락 키스 유행할 것 같다" "노래방 짐승 키스에서 이번에 숟가락 키스까지 윤두준 키스 어디까지인지 궁금하다" 고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