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애리(51)가 '민들레 영토' 지승룡 대표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정애리는 애초 9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였으나 8일 모처에서 비공식 결혼식을 올렸다.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는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까운 사이가 되었고 최근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기독교 예배식으로 경건하게 진행됐으며, 하객으로 가족과 친지 등 지인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애리는 현재 KBS 1TV '웃어라 동해야'에서 열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