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건축주 허모(56)씨가 철근에 깔려 숨지고 근로자 최모(51)씨가 어깨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크레인 붐대가 인근 3층짜리 주택 건물을 덮쳐 옥상 난간도 일부 파손됐다.
허씨는 철골 구조물을 세우는 작업을 도우려고 높이 10여m짜리 붐대에 매달린 철근을 받아 내리려다 변을 당했다.
경찰은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크레인이 균형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