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한화증권은 8일 여의도에서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임일수 전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일수 대표이사는 1956년생으로 대전상고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1982년 한국투자신탁를 입사를 시작으로 삼성증권 등을 거쳤다.
한화증권은 지난 3월 신임대표 취임을 맞아 5총괄·2센터·2본부로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임일수 대표이사는 이날“한화증권과 푸르덴셜투자증권의 합병 및 자산관리 사업 육성을 중점으로 노력할 것이며 진정한 고객가치 창출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자산관리 명가로 도약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