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고교 대상 '2011 온누리 장학생' 선발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2011년도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을 확정짓고 고교생 대상 'KOGAS 온누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본사를 포함해 전국 13개 사업장 인근 학교 및 자매결연 마을, 본사사옥 이전 예정지역 187명에게 1인당 160만원씩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사는 1999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74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서 가스공사는 사회공헌 브랜드명을 '온(溫)누리'로 통일하고, 소외계층 에너지복지 지원 및 의료, 장학사업을 포함한 온(溫)누리 사랑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