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만 10만 부를 인쇄한 ‘엄마를 부탁해’ 영문판은 출간 하루 만에 아마존닷컴의 베스트셀러 종합 순위 55위를 기록하고 이달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조만간 3쇄 인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정아 씨의 자전 에세이 ‘4001’은 한 계단 물러나 2위를 차지했고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다시 1위에 올랐다.
다음은 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ㆍ오프라인 서점 9곳에서 1일부터 7일까지 판매된 부수를 종합한 4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쌤앤파커스)
2. 4001-‘사건’ 전후(신정아/사월의책)
3.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넬레 노이하우스/북로드)
4. 생각 버리기 연습(코이케 류노스케/21세기북스)
5.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김영사)
6.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7. 화내지 않는 연습(코이케 류노스케/21세기북스)
8. 바보 빅터(호아킴 데 포사다/한국경제신문)
9. 빌딩부자들(성선화/다산북스)
10. 실행이 답이다(이민규/더난출판)
11.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장하준/부키)
12.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고도원/홍익출판사)
13. 고구려 1권(김진명/새움)
14.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15. 고구려 3권(김진명/새움)
16. 해커스 토익 보카(DAVID CHO/해커스어학연구소)
17. 7년의 밤(정유정/은행나무)
18.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이해인/샘터사)
19.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김선경/걷는나무)
20.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조벽.최설애.존 카트맨/한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