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영준 지경부 2차관, 김쌍수 전기협회 회장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차관은 치사에서 전기업계의 노고를 격려한 뒤 일본원전 사고를 계기삼아 국내 원전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기술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은탑산업훈장은 세계 최초로 220V 승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한국전력 허엽 본부장이 받았고, 동탑산업훈장은 전기공사업의 경영환경 개선에 앞장서온 삼흥전기 주창현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지경부는 이날 이들을 포함한 총 54명이 훈·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