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펀드통장 하나쯤 안 만들어본 사람이 없지만 아직도 펀드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펀드가 적금보다 낫다는 말에 무작정 뛰어들고, 금융기관에 가면 펀드를 권해주니 속는 셈치고 한 번씩 들어본다. 물론 장기간 별 신경 쓰지 않고 적립시켜 짭짤한 이익을 얻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다 손실이 나면 돈을 날리는 듯 싶어 안절부절 못한다.
펀드는 간접투자이지만 투자자가 중심을 잡고 투자 시기와 유형을 선택해야 한다. 또 자신의 인생 스케줄에 맞춰 필요한 자금을 그때 그때 얻을 수 있도록 요령있게 배치해둘 필요가 있다. '워렌 버핏도 알려주지 않는 펀드투자 스텝스톤 13'은 그러한 펀드투자의 실용적인 지식들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