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부업체로서는 최초이며 A3+ 등급은 ‘투자적격’에 해당한다.
에이앤피파이낸셜 관계자는 “두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A3+의 신용등급을 받은 것은 대외적으로 객관적인 신용 상태를 알릴 수 있는 지표가 된 것은 물론, 금융시장에서의 직접 자금조달의 확대가 가능해지게 돼 조달 비용을 낮출 수 있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선진국의 경우, 우량 대부회사들이 A+이상의 우수한 장기신용등급을 받아 시장으로부터 낮은 비용으로 자금조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상향된 신용등급과 장기신용등급에서 ‘투자적격’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