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안산초등학교가 학력향상을 위해 학력향상TF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안산초등학교는 2002년부터 인천시 수업선도교사 문필주교사를 비롯, 현장연구대회 수상 교사, 수업실습 전문 교사 등 수업에 전문성을 가진 교사들이 학력향상TF팀을 만들어 학력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학습 부진아는 물론 학력 우수아에게도 학력 향상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성덕 교장은 “학력향상TF팀 운영은 학력 향상으로 인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게 될 것이고, 공교육 내실화 및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교사들에게는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교내 자율 장학 풍토가 조성되며 교수-학습지도 기술이 향상됨으로써 교사와 학부모, 학생, 교사들 간의 신뢰 관계 구축으로 자부심이 높아지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