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R&D와 글로벌 사업을 포함한 회사 업무 전반을 이관순 사장이 총괄하고 영업·마케팅 분야는 노용갑 사장이 맡아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MSD 등에서 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해 온 노 사장은 2005년 한미약품에 영입된 이후 2006년부터 관계사인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로 재직해 왔다.
노 사장은 “제약 영업·마케팅 분야는 새 시대에 맞는 새 패러다임의 정착을 현재 요구 받고 있다”며 “현장과의 소통 강화, 영업 효율성 배가, 스마트 영업 추구 등을 통해 한미약품의 영업·마케팅 경쟁력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