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시 등과 글로벌인재양성 MOU 체결

2011-04-05 16:3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5일 부산광역시에서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관내 경남정보대 등 3개 대학과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공단은 “MOU를 체결한 부산광역시와 관내 경남정보대·동서대학교·신라대학교 3개 대학과 함께, 연수대상자를 선발하고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해외취업을 담당하며, 국비지원으로 해외취업 연수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협약기관들은 청년층 미취업자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외 해외취업 연수비용과 항공료·체재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대학들은 해외취업 관련직무와 어학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연수 수료 후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취업 주요국가에 취업으로 연계시킨다는 방침이다.
 
연수 참가자의 요건은 만 29세 이하의 부산광역시내 거주자로 협약을 체결한 참여대학 졸업예정자를 우선 선발한다.
 
공단 유재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청년층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협약체결 기관 간 뜻을 하나로 모아, 젊은 청년 구직자들이 세계를 향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