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 교육은 저탄소 녹색 성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색 생활 습관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인천대학교 이희관 교수는 ‘녹색 성장의 이해와 기초지자체에서의 기후 변화 대응’이라는 주제를 갖고 급격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경고하면서 이에 대한 기초 자치단체에서의 대응 전략으로 지속 가능하고도 실질적인 녹색 생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그는 저탄소 녹색 성장의 중요성에 대해서 전 직원이 공감하고, 스스로 녹색 생활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온실가스 줄이기 등의 녹색 생활을 습관화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구는 ‘저탄소 녹색 성장 연수구’ 실현과 주민들 사이의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올해 3차례에 걸쳐 ‘저탄소 녹색성장 포럼’을 개최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