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으로 고속도로 상황을 제보하면 위치정보에 기반해 자동으로 도로공사 관할지사 상황실로 내용이 전달돼 가장 가까운 거리의 순찰차량이 출동해 현장을 처리하고 제보 고객에게 문자로 처리현황을 알려 준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향후 고속도로 교통사고에 대한 사후 분석 시 저장된 정확한 위치정보를 토대로 지리정보시스템 등을 이용한 다차원 사고분석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돼 사고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도공은 설명했다.
도공 관계자는 “이번 고속도로 상황제보 앱 개발로 지금까지 약 21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함께 고객과 더욱 가까운 의사소통이 가능해져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도로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