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신흥대학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스마트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한 △인터넷망 증설 △캠퍼스 와이파이존 구축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서비스 시스템 구축 △전자도서관 서비스 활성화 △스마트폰 사용자간 문자솔루션 프로그램 도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다음 달까지 신흥대학 캠퍼스내 100Mbps 급 유플러스존(U+Zone)을 200여 곳에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스마트한 무선환경을 제공한다.
또 교내 노후된 광케이블 재구축과 망 증설을 통해 늘어나는 데이터 트래픽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유플러스존은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접속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운영된다.
LG유플러스는 신흥대학의 홈페이지 정보 및 학사 정보, 온라인 강의, 전자 도서관 등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개발해 학생 및 교직원에 제공하고 교내 스마트폰 사용자 간의 문자 솔루션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
고현진 LG유플러스 BS 본부장은 “스마트 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무선의 네트워크와 솔루션을 학교에 맞는 형태로 최적화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