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광역지자체 중 최초 스마트폰 통한 시정홍보 서비스

2011-04-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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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가 광역 지자체 중 최초로 오는 4월 1일부터 시정 관련 소식과 정보를 담은 각종 시정홍보 매체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인천시 소식을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접할 수 있다. 실시간 기사 검색뿐만 아니라 마음에 드는 동영상과 기사를 지인들에게 즉시 이메일과 트위터로 공유하는 소셜네트워크(SNS)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인천시미디어'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 모든 스마트폰으로 서비스된다.

이는 앱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거나 QR코드를 스캔 또는 smart.incheon.go.kr로 접해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 대변인실 뉴미디어팀 담당자는 “스마트폰 유저 1천만 명 시대를 맞아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는 스마트폰 '인천시미디어' 서비스로 시민과의 소통이 한층 원활해지고 대시민 홍보서비스의 질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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