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곳곳에서 생활하는 열두 명의 캐릭터로 주인공마다 봄을 맞이하는 장면을 통해 정감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봄비와 마주한 모습, 봄나물의 향기로움과 딸기의 상큼함을 느끼는 모습, 입맛을 돋우는 화전을 부치는 모습을 표현한 캐릭터는 약동하는 봄기운이 라벨을 통해 그대로 전해진다.
이번 참이슬 카툰 새단장은, 전통적으로 계절의 변화에 따라 우리의 생활 방식이 변해 왔다는 점에 착안해 계절감을 풍부하게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봄을 지나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 변화에 맞춰 열두 명의 캐릭터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 속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계절별 생활모습을 반영하는 새로운 창(窓)으로서 역할 할 예정이다.
이번 카툰 일러스트와 함께 일러스트 옆에 새겨 넣은 ‘참이슬’ 삼행시는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친근감을 부여해 술자리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