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은 기자) 남태평양 서부에 위치한 섬나라 피지에서 27일 오전 10시49분(현지시각)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번 진원지는 피지 수도 수바에서 서쪽으로 341km 떨어진 곳(서경 178.50도 남위 20.88도)의 깊이 13.40km 지점이라고 밝혔다.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