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구제역·AI피해기업 특례보증 대출 실시

2011-03-27 13:5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농협중앙회는 오는 28일부터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대출상품인 '구제역·AI 피해기업 특례보증 대출'을 판매한다.
 
 
'구제역·AI 피해기업 특례보증 대출'은 구제역 및 AI로 인해 경영여건이 어려워진 축산·가금류 관련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한 상품으로 판매한도는 500억원이다.
 
구제역·AI 피해기업 특례보증 대출’대상자는 축산·가금류 관련 가공·유통·판매 등을 영위하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반드시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구제역 및 AI 피해기업 확인 후 특례보증서를 발급 받아야만 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 이내이고, 대출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방식이며, 대출금리는 3개월CD+2.3%로 3월 24일 현재 5.69%(3개월 변동금리 적용)이다.
 
대출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인근의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여 구제역 및 AI 피해 현황을 확인 받은 후 보증서를 발급받아 농협중앙회 영업점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