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맛있는 집’ 지정을 통해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행사 개최를 대비하고, 부평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2006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맛있는 집 추천은 부평구 거주 구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접수가 완료되면 1차 추천업소 실태조사를 받게 된다.
실태조사는 매스컴 홍보실적, 구민 선호도, 영업소 조리장.객실.화장실 등의 위생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및 친절도 등의 평가로 이루어지며, 1차 심사 후 학계 및 조리사 단체회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단이 최종평가 한다.
맛있는 집으로 지정되면 구청에서 제작하는 맛기행 책자 및 부평사람들 등에 홍보되며,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시 우선 지원된다.
단, 폐업 또는 정당한 사유 없이 1월 이상 휴업하거나 영업정지 2회 이상 행정처분, 영업자 지위승계 및 주 취급음식을 변경한 때에는 지정 취소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부평구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만족시킬 만한 먹을거리와 음식점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추천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