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윌밴드를 초청해 추억의 70~80년대 인기가요와 70년대 대학가요제 음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환 기획실장은 “관절척추병원의 특성상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중 장년층 환자가 많고 인공관절수술이나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후에는 보름가량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며 “봄을 맞아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과 70~80세에도 젊은 관절과 척추를 유지하자는 의미에서 이날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윌밴드는 보컬 2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 직장인 밴드로 행사 당일 ‘나 어떻게’, ‘바다에 누워’,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병원을 찾는 환자나 지역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무릎보호대도 증정할 계획이다. 문의: 032-722-8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