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英.佛 “나토, 리비아 작전 지휘해야”

2011-03-23 07:15
  • 글자크기 설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2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차례로 전화통화를 갖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리비아 작전을 지휘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을 수행중인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이날 에어포스 원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바마 대통령의 프랑스, 영국 정상과의 전화통화사실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로즈 부보좌관은 “정상들은 리비아에 대한 비행금지구역을 실행하고 벵가지에 대한 카다피 정권의 진압을 중지시키는 이번 작전의 실질적인 성과를 검토했으며, 나토가 향후 지휘부의 핵심적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