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서울시는 녹색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녹색기업 창업펀드’를 조성·운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향후 4년간 총 4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가 먼저 20억원을 출자하고, 정부 모태펀드 등의 공공자금과 민간투자를 유치해 펀드를 조성, 조성된 펀드는 7년동안 운영해 녹색중소기업에 대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7월 펀드 출시를 목표로 펀드조성 및 운용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출자금을 운용할 전문 펀드운용사를 4월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