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연휴기간(21일)동안 해외 증시가 많은 오른데다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위기가 전력복구 등으로 심각한 상황에서 벗어날조짐을 보이면서 상승했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401.57포인트(4.36%) 상승한 9,608.32, 토픽스지수는 37.74포인트(4.54%) 오른 868.13으로 마감했다.
SMBC프렌드증권의 나카니시 푸미유키 전략가는 “일본의 원전 위기가 진정됐다”면서 “그동안 일본증시 폭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증시는 대출금리 인상에 은행 순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00포인트(0.34%) 상승한 2,919.14, 상하이A주는 10.44포인트(0.34%) 오른 3,056.42로 마감했다. 상하이B주도 1.70포인트(0.54%) 오른 318.5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40.33포인트(0.48%) 상승한 8,508.04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 시각으로 5시 25분 싱가포르 ST지수는 17.25포인트(0.58%) 상승한 3,000.76을 나타내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72.68포인트(0.76%) 오른 22,857.90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