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U-City 시설물에 대한 지역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자, 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 끝에 합의점을 이끌어 냈다.
21일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한 U-City 시설물은 방범 CCTV 61개소, VDS(차량검지기)·VMS(교통정보)·DFS(차량속도감지)·CCTV(교통량 측정), BIT(버스정보서비스) 등 교통정보 서비스, 검침용 PDA, 검침장비 등 상수도원격검침서비스, 정거장 미디어 보드 6개소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U-City 시설물에 대해 1년간 무상하자 보수기간을 정해 운영하면 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이 처리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5월까지 장비 개선 등 시스템을 신속하게 해결키 위해 LH와 합동으로 근무 및 기술이전 교육 등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