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2011 서울국제스포츠기자(AIPS)총회’ 가 열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뮬레이션골프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엑스 그랜드볼륨 로비에 마련된 체험관에는 3D골프시뮬레이션 ‘골프존 리얼’을 비롯한 최신장비를 설치해 150개국 260여명의 기자단에게 한국에서 해외유명골프장을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스크린 골프의 특징과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골프존은 이번 체험관 운영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IT 기술력에 골프를 접목시킨 가상현실 콘텐츠를 해외에 알리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골프존은 일본, 홍콩 2개의 해외 법인과 중국 5개, 유럽 3개, 대만 2개, 중동, 러시아, 태국 각 1개 등 총 13개 현지 디스트리뷰터 또는 직접 판매를 통해 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했다.
골프존은 올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중동·북미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기업 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영찬 대표이사는 “먼저 국제스포츠기자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IT문화 콘텐츠로 시뮬레이션골프를 소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스크린골프 종주국으로서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골프문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