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클럽메드가 내달 15일까지 클럽메드 아시아 리조트에서 근무할 한국인 G.O를 모집한다.
G.O는 ‘Gentle Organizer’의 약자로 전세계 클럽메드 리조트에 상주하며 최고의 휴가를 위해 고객들의 편의를 돕는 클럽메드 직원을 뜻한다.
특히 단순한 리조트 안내원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서는 4월 15일까지 이메일(hr.korea@clubmed.com)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지원자는 사진이 부착되고 MS워드로 작성한 국영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와 각종 자격증과 증명서(소지자 한함)를 제출하면 된다.
대졸 이상의 졸업예정자나 초대졸 기졸업자 중 영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클럽메드코리아 김장희 사장은 “현재 전 세계 클럽메드 리조트에서는 80 여개국에서 선발된 30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2만 여명의 G.O들이 근무하고 있다”며 “클럽메드 해외 리조트에서 외국인 동료들과 함께 생활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뛰어난 서비스 마인드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