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활성화 돼야

2011-03-15 17:2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 일)는 15일 무역센터에서 한-아프리카 경제 협력 증진을 위한 주한 아프리카 상무관 초청 비즈니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알제리, 앙골라 등 아프리카 12개국 경제참사관 12명이 참석해 무역협회와 대 아프리카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무역‧투자‧자원분야의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왕규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아프리카는 세계 경제의 마지막 성장엔진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아프리카 진출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옮겨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라며 “이를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무역투자 설명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 정부부처 공동 또는 민간차원의 경제협력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속적인 경제협력을 위한 정례 모임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4월말 방한 모로코 사절단(단장 모로코 상무부장관)과 롯데호텔에서 무역상담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