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도쿄 타워'도 휘였다

 

11일 발생한 일본 강진으로 도쿄타워의 대형 송신 철탑이 휘어졌다.

수도권 대중교통도 사실상 마비된 상태다.

치바현 JFE홀딩스 제철소에서 대형화재가 발생 했으며 주민들은 옥상으로 대피하며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치하라 정유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진화가 불가능 한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본 정부는 "피해 규모는 가늠하기 어렵다"고 언급하는 등 현지 인명피해와 물적피해는 심각한 수준인것으로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