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고센터가 11일 하와이를 포함한 대부분의 태평양 연안국가에 경보를 발령했다.AP통신에 따르면 일본 북동 연안에 강력한 지진 경보를 내렸던 태평양쓰나미경고센터는 곧이어 하와이에 첫 쓰나미 물결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센터는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중앙아메리카와 남미도 쓰나미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북미 연안은 경보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