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네트웍스는 지난 2007년 1월 5월에 각각 JPY425,000,000과 JPY350,000,000의 BW를 발행했다.
당시 ‘스피라’를 개발 생산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했고 회사 자산과 유동자금으로는 조달이 어려웠기 때문에 BW 발행을 했다고 어울림네트웍스측은 전했다.
이에 따라 사채 발행으로 조달했던 자금은 어울림네트웍스의 스피라 사업에 투자됐다.
그러나 이달 워런트 행사를 마지막으로 워런트 잔량이 모두 행사되어 회사의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가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워런트로 인해 주식 가치가 희석 될 수 있다는 선입견과 불안요소가 제거된 셈이다.
박동혁 어울림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자동차 사업 진출을 위한 선택이었으나. 양날의 검과 같은 선택이었다. 앞으로 스피라 사업 및 기존 영상 보안 사업에 총력을 다해 주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