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최근 삼성과 바이오 제약사업 송도국제도시 입주 협약을 맺은 것을 계기로 투자 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전체 직원을 2개 조로 나눠 오는 8-11일 강화군에서 ‘투자 유치 전문조직으로의 전환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비전 공유와 발전 전략 토의, 조직 구성원간 결속 강화, 지식왕 선발 대회, 마니산 등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IFEZ 관계자는 “삼성이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를 확정한 가운데 전 직원들의 힘을 모아 투자유치 총력에 나설 때라는 판단에서 이번 워크숍을 마련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