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신설 웰스매니지먼트(WM)총괄ㆍ경영지원총괄에 각각 금세종ㆍ강희택 상무를 선임했다. 임찬익 상무는 법인사업부를 확대 개편한 법인영업총괄을 맡았다.
기존 5개 센터ㆍ6개 사업부ㆍ5개 본부ㆍ6개 지역본부ㆍ44개 팀ㆍ49개 지점ㆍ9개 브랜치는 2개 센터ㆍ15개 본부ㆍ4개 지역본부ㆍ46개 팀ㆍ49개 지점ㆍ9개 브랜치로 재편됐다.
신설ㆍ개편 부서 가운데 리테일 사업을 주관할 WM총괄은 아래로 마케팅본부ㆍ온라인본부를 새롭게 편제했다. 회사는 마케팅 전문화와 온라인ㆍ모바일시장 대응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6개 지역본부는 4개로 개편돼 WM총괄 직속으로 들어갔다. 기존 영업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별로 특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영업총괄 소속이었던 법인사업부 또한 최고경영자(CEO) 직속인 법인영업총괄로 개편했다. 법인주식본부ㆍ법인금융본부가 아래로 편제됐다. 법인영업 부문에서 업계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FICC(Fixed IncomeㆍCommodityㆍCurrency)사업부는 FICC본부ㆍFICC운용본부로 전문화됐다. 영업ㆍ운용 전문성을 각각 강화하기 위해서다.
투자은행(IB) 부문 영업력 증대를 위한 IB1본부도 신설됐다.
다음은 이번 전체 인사 대상자다.
◆총괄 △WM총괄 금세종 △법인영업총괄 임찬익 △경영지원총괄 강희택
◆센터장 △트레이딩센터장 박용욱
◆본부장 △서울지역본부장 김보익 △중서부지역본부장 강태국 △영남지역본부장 배준근 △WM지원본부장 최덕호 △온라인본부장 황성철 △법인주식본부장 강정희 △법인금융본부장 정영훈 △FICC본부장 이용제 △FICC운용본부장 이용규 △상품본부장 정기왕 △IB1본부장 심정욱 △IB2본부장 박남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