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해 7월 16일부터 시행한 공공관리제는 재개발·재건축·뉴타운 등 정비사업 때 구청장이나 공사가 정비업체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조합 설립해 설계·시공사 선정 과정 등을 관리하는 제도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461개 현장이 공공관리제에 적용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현장 추진위원장과 조합장 등으로부터 다양한 요구를 수렴해 필요한 경우 법안 또는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제도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번 멘토링 서비스가 끝나고 나서도 분기별로 공공관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의견을 듣고 도움을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