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최윤수 부장검사)가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자택과 서미갤러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오전 검사와 수사관 20여명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한 전 청장 자택과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있는 서미갤러리로 보내 각종 문서와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이번에 압수수색한 서미갤러리는 한 전 청장이 부하 직원을 시켜 고(故) 최욱경 화백의 그림 `학동마을'을 구입한 곳으로 알려진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