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3일 오전 7시4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의류작업장에서 원인을 모를 불이 나 내부 60㎡를 태우고 약 11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의류 원단과 미싱기계 등을 태워 약 5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장 스팀보일러에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