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보호센터 상담원 전원을 전문상담원으로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금감원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까지 24명의 전문상담원을 선발해 배치했다.이에 따라 외부 금융회사에서 파견돼 상담원으로 근무했던 인원은 모두 소속 회사로 복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외부 금융회사 파견 직원이 상담 업무를 수행하면서 공정성 논란이 있었다”며 “이번에 전문상담원으로 교체한 만큼 민원서비스의 공정성이 강화되고 고객 신뢰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