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장]국제유가 안정 찾아 대부분 ↑

2011-03-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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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는 1일 오전 홍콩 증시만 제외하고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증시는 국제 유가가 안정되면서 상승했다. 증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증산과 소득지표 개선 등 투자심리를 자극할만한 소식들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도쿄증시의 닛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73.12포인트(0.69%) 상승한 10,697.21,토픽스지수는 8.84포인트(0.93%) 오른 960.11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의 금융주와 자동차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은 2.21% 올랐고,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은 2.27% 상승했다.

도요타와 혼다는 각각 0.79%, 1.13% 올랐다.

또한 전기·전자주의 캐논도 0.76% 올랐고, 소니도 0.90% 상승했다.

한편 오전 11시 17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5.57포인트(0.19%) 오른 2,910.77, 대만의 가권지수는 76.91포인트(0.89%) 오른 8,676.56을 기록중이다.

싱가포르의 ST지수는 30.28포인트(1.01%) 오른 3,040.79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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