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예아라 가창력 논란 "안무에만 집중…가사전달 안돼"

2011-02-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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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예아라 가창력 논란 "안무에만 집중…가사전달 안돼"

 

신인가수 예아라가 '쇼! 음악중심' 방송 이후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다.

예아라는 26일 방송된 MBC TV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곡 '마셔 아메리카노'를 파워풀한 안무와 함께 불렀다.

예아라는 S라인 몸매를 드러내는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화려하게 무대에 등장해 기대를 모았지만 가창력면에서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노래에 기계음이 과도하게 삽입돼 가사전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듯한 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흘러나오기도 했다.


예아라의 무대를 접한 시청자들은 "기계음이 많이 들어가 듣기 거북했다" "좀 더 연습하고 무대에 올라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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