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 연구원은 “CJ E&M 합병으로 오늘부터 CJ인터넷과 엠넷미디어, 온미디어 거래가 정지된다”며 “합병절차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E&M 사업부문의 기대감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유사활동 단순화, 그룹간 시너지 극대화, 규모의 경제 시현으로 합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별도 법인으로 운영되던 과거와 달리 가치 기여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현재 지주회사 CJ의 할인율은 약 43.9%로 매우 확대된 상황”이라며 “역사적 추세선 이탈은 본질가치를 반영하지 못하는 다소 왜곡된 상황으로 과매도권”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