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교회 신축공사 현장에 침입해 보관중인 건축자재를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중구 내동에 한 교회 신축공사 현장에 들어가 철근 등 건축자재를 훔친 이모(51)씨를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중부서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오후 12시 30분경 교회 신축공사 현장에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해 침입, 건축자재 150만 원 상당을 차량에 싣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