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글로리(Glory)'란 이름의 위성을 23일(현지시간) 새벽 캘리포니아주 중부지방에 있는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할 예정이다.이 위성이 궤도에 진입하면 현재 기상 데이터를 수집중인 많은 위성들과 함께 작동하며 공기중에 떠있는 작은 입자들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는 기능을 맡게된다.4억2400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된 이 위성은 작년에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태양광전지 배열판의 고장으로 발사가 늦춰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