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이 ‘리틀 호텔리어’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패키지는 가족이 함께 클럽 스위트룸에서 휴식을 즐기며 자녀에게는 여러 가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후 객실 내 침대를 정리하는 ‘베딩(Bedding) 서비스’, 손님 안내를 돕는 ‘벨(Bell)서비스’, ‘프론트(Front) 서비스’ 등을 체험한 뒤 부모님과 함께 정찬을 즐기며 테이블 세팅 및 매너를 배우게 된다.
다음 날은 부모님과 함께 아침 조식을 직접 서빙해 보고 패키지의 하이라이트인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클래스는 어린이들이 직접 특급 호텔 셰프가 되어 ‘케익’, ‘피자’, ‘초컬릿’, ‘쿠키’ 중 1가지를 만들어 보고 과정이 끝나면 수료증이 제공된다.
한편 체크 아웃 후에는 호텔 옆 길로 이어지는 아차산 산행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성인 2명, 어린이 1명 기준으로 54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며, 호텔리어 체험 내용을 담은 미니 사진첩과 호텔리어 다람쥐 캐릭터 인형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