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나로호 1·2차 발사를 주도한 이주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18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유관기관에 따르면 이 원장이 민동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에게 사표를 제출했으며 사직 사유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원장의 사표가 수리되면 연구회는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 자천 및 타천을 받아 3배수의 후보를 추리고 이사회를 통해 신임 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항우연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