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파주시에 따르면 중앙도서관은 지난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도서관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해에도 143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전국도서관평가에서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평가에서 활발한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등 시민 독서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정보서비스 확대, 도서관 연장운영 등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과 더욱 밀착된 도서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이날 수원시 호텔캐슬에서 2011년 경기도도서관대회 개막에 앞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