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부부 타이거JK와 윤미래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SUNZOO(선주)'가 15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케이블 TV tvN ‘정글로 가다’는 타이거 JK 부부의 의정부 지하 스튜디오에서 결성된 SUNZOO의 곡 작업,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기를 생생히 보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SUNZOO가 지난 1년간 한국, 미국, 마카오 등을 돌며 진행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활동과 기록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SUNZOO’는 타이거JK와 윤미래를 중심으로 드렁큰타이거의 원년멤버 DJ James Jhig, 미국 프리스타일 랩배틀 챔피언인 Styliztik Jones, 미국 힙합 뮤지션 Roscoe Umali가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다.
여기에 에미넴, 50센트와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일마인드(illmind)와 Jay-Z, 존 레전드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릭 코데로(Rik Codero) 감독이 든든한 후원군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