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직무 관련 공개강좌를 진행하는 연수원으로서는 최다 인원 배출 실적이다.
중소기업연수원은 지난 1982년 개원한 이래 연평균 3만5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특히 2005년부터 중소기업 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중소기업의 호응이 크게 높아졌으며, 지난 해에는 처음으로 연간 연수 인원 7만5000명을 돌파했다.
중소기업연수원은 중소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생산, 연구·개발(R&D), 경영지원 등과 관련한 연수 과목 450여개를 개설·운영 중이다.
송종호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 30여년간 중소기업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수료인원 100만명 돌파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중소기업 대표 연수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