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의 멍젠주(孟建柱) 국무위원이 북한, 라오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을 순방하기 위해 13일 출국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중국 공안부 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멍젠주 국무위원은 북한의 주상성 인민보안부장 등의 초청으로 이들 국가를 방문한다고 신화통신은 덧붙였다.멍젠주 국무위원은 북한 방문기간 탈북자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